브루스 클링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동북아시아 선임연구원이 북한의 향후 행보에 대해 주목할 만한 분석을 내놓았다. 클링너 연구원은 14일(현지시간)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대담에서 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이 자국에 유리하다고 판단할 경우, 오는 10월 핵실험이나 기습적인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北, 美대북정책에 맹렬히 반응할 것… 추가 시험 가능성”
북한이 25일 추가 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가운데, 조 바이든 행정부의 새 대북정책이 발표되면 더 맹렬한 반응이 나오리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해리 카지아니스 미 국익연구소(CNI) 한국담당국장은 이날 이메일 논평에서 "향후 몇 달 동안 북한이 더 크고 향상된 미사일을 시험 발사하리라 예상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美 "北, ICBM용 로켓엔진 발사 시험"
북한이 또 다시 로켓엔진 발사 시험을 했다고 익명의 미국 정부 관리를 인용해 로이터 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은 북한이 이번에 시험한 로켓엔진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가장 작은 엔진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北, 단거리 발사체 동해로 발사...시진핑 방한 관련?
북한이 2일 오전 동해상으로 300㎜ 방사포로 추정되는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또 발사했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이날 "오늘 오전 6시50분과 8시께 동해상으로 300㎜ 방사포 추정 단거리 발사체를 각각 1발씩 발사했다"며 "사거리는 180여㎞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발사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하루 앞두고 이뤄진 것으로 북한의 의도가 주목된다. .. 北, 탄도미사일 2발 동해안서 또 발사
북한이 3일 오전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추가 발사했다. 정부의 한 고위 소식통은 3일 "북한이 오늘 오전 6시19분부터 10여 분간 강원도 안변군 깃대령과 원산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면서 "이 미사일은 500㎞ 이상을 날아간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군과 정보당국은 이날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은 스커드-C로 추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北, 동해안에 단거리 미사일 4발 발사
북한이 27일 오후 5시42분께 강원도 깃대령 지역 일대에서 북동쪽 해상으로 단거리 탄도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4발을 발사했다. 이 발사체의 사거리는 200㎞ 이상으로 추정된다. 군 당국은 북한의 추가 발사와 도발 가능성에 대해 감시를 강화하고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