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의 '국경없는 의사회'(MSF) 병원에 대한 미군 공습에 대해 국제사회의 비난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AFP, AP, 로이터 등 주요 외신들은 3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쿤두즈에서 의료봉사활동 중이던 MSF 측은 미군의 폭격으로 현재까지 최소 19명이 숨졌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는 폭격 직후 알려졌던 사망자수 9명에서 10명이나 늘어난 것으로,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미군 주도 공습 시리아서 IS 대원 등 1171명 사망"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해 미군이 주도 중인 공습 작전으로 시리아에서 1000명 이상의 지하드 대원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 인권 감시단체인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성명을 통해 "지난 9월23일 시작된 국제 연합세력의 공습으로 인해 지금까지 IS와 알누스라 전선 조직원 1118명을 포함, 최소 117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