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손양원'을 비자 갱신 거부로 추방하려는 힌두교 모디 정권이매큘러트 콩그리게이션(Immaculate Congregation)소속 선교사 베르틸라 카프라(Bertilla Capra) 수녀는 올해 77세 이탈리아 출신으로, 지난 1970년 인도 뭄바이에서 40년 동안 문둥병 환자들을 돌봐왔다. 그녀는 문둥병 환자들을 돌볼뿐 아니라 수술과 재활도 담당해 왔고, 수만 명의 사람들을 도와 왔으며 지금도 매일 80명의 환자들과 75명의 어린이들을 위해 헌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