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회(59) 비선의혹'과 관련해 서울경찰청 정보1분실 소속 경위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임관혁)는 10일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전날 체포된 최모, 한모 경위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서울청 정보분실에서 박관천(48) 경정이 임시보관하고 있던 청와대 문건을 복사해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경정은 비선 의혹을 낳고 .. 檢, '靑문건 유출의혹' 한화S&C 사무실 압수수색
검찰이 정윤회(59)씨의 국정개입 의혹이 담긴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에 한화그룹 계열사 간부가 추가로 연루된 단서를 포착하고 9일 압수수색을 벌였다. 압수수색 대상은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그룹 본사에 위치한 시스템통합(SI) 업체인 한화S&C 진모 차장 사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노트북컴퓨터와 서류물 등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임관혁)는 이날 압수수색을 마친 뒤 진씨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