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뉴시스
    신원식 “北의 대남 반발, 내부 통제 위한 것… 무시가 최선”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이 13일 KBS '일요진단' 출연을 통해 최근 북한의 대남 공세 강화와 한반도 관련 국제 정세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밝혔다. 신 실장은 북한의 무인기 관련 대남 반발에 대해 내부 통제를 위한 전략으로 해석하며, 이를 무시하는 것이 최선의 대응이라고 주장했다...
  • 북한이 9일부터 남한과 연결된 도로·철길을 단절하고 방어 구조물을 구축한다고 밝힌 가운데 10일 경기 파주시 오두산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도 개풍군 마을에서 주민들이 오가고 있다.
    김용현 국방장관, 北무인기 침투 주장에 "확인해줄 수 없다"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김용현 장관은 북한이 주장하는 우리 무인기의 평양 침투 관련 질의에 "그런 적이 없다"며 "상황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긴급회의 후 입장을 바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는 정부의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더 나아가 "북한 내부에서 할 수도 있다"며 북한의 자작극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 MQ1-C '그레이 이글'.
    美국방부, 韓 군산에 무인기 '그레이 이글' 영구 배치
    미국 국방부가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나라 군산 공군기지에 무인기를 영구적으로 배치하기로 했다. 13일(현지시간) 미 국방전문 성조지와 CNN, AFP통신 등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감시 능력에 특화된 무인기인 MQ1-C '그레이 이글(Gray Eagle)'을 한국에 배치하는 계획을 진행 중이다...
  • 정부 추진 무인기
    정부, 무인기 산업 육성 착수
    정부가 무인기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2016년부터 2023년까지 8년간 257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틸트로터(tiltrotor) 무인기의 해상 비즈니스 분야 임무시연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틸트로터 무인기는 헬기처럼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비행시 프로펠러를 전진방향으로 회전함으로써 고속 비행이 가능히다...
  • 백령도 서남쪽 해상서 北 무인기 발견
    [포토뉴스] 백령도 서남쪽 해상서 北 무인기 발견
    합동참모본부가 15일 오후 2시30분께 백령도 서남쪽 6㎞ 해상에서 표류하던 북한의 무인기를 어민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 무인항공기는 지난 3월24일 파주에서 발견된 북한 무인기와 유사한 형태의 외형을 가진 소형 무인기로 확인됐다.(사진=합참 제공)..
  • 청계산 추락 무인기 알보고니 화장실 문짝
    14일 오전 군 당국에 신고된 북한 무인기 추정 물체가 '야외 화장실 출입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오늘 무인기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청계산 석기봉 만경대 바위 부근에 정보분석팀과 인근 군부대 인원이 수색한 결과 해당 물체는 야외 화장실 문짝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 [속보] 청계산에도 추락 무인기체 발견
    14일, 서울 근교 청계산에 추락한 무인기가 등산객에게 발견돼 군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군의 한 소식통은 이날 "청계산 만경대에서 무인기가 떨어져 있는 것을 등산객이 발견하고 신고해 관할 부대에서 수색팀을 보냈다"고 밝혔다...
  • 무인기
    파주 무인기, 중국업체 제품과 같은 모양
    지난달 경기도 파주에서 발견된 무인항공기가 중국 업체가 제작한 무인기 형태와 매우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사회간접망 서비스) 등에서는 중국의 무인기 제작업체인 '중교통신(中交通信, TranComm)'에서 만든 무인기 'SKY-09P'(사진) 모델과 파주에 추락한 무인기가 동일 기종일 가능성이 높다는 글이 퍼지고 있다. 특히 중교통신의 홈페이..
  • 무인기 추정 물체 북한 TV에 등장
    무인기 北 소행 결정적 증거 발견?
    북한이 무인기에 대한 소행을 부인하며 공동조사를 제안한 가운데, 북한 소행임을 밝혀 줄 결정적 증거가 나왔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해 3월 24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1501부대를 방문할 때 찍힌 사진에서 국내에서 발견된 무인기의 날개와 비슷한 물체가 등장했다는 것이다. 이 물체는 1년 후 같은 날인 지난 3월24일 경기 파주에 추락한 무인기의 날개 부분과 색이나 무늬가 비..
  • 무인기
    北, '무인기 공동조사 하자'…정부발표 반박
    북한이 무인기 추락 사건과 무관함을 주장하며 남측에 공종조사를 제의한다고 밝혔다. 북한은 북측 소행이라는 우리 정부의 발표를 조목조목 반박하면서 천안함 피격사건을 비롯한 모든 '북소행' 관련 사건들을 공동조사하자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15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최고권력기구인 국방위원회는 검열단은 14일 '무인기 사건의 '북소행설'은 철두철미 '천안호' 사건..
  • 국방부 "무인기 누가봐도 北소행"
    국방부는 14일 북한이 소형 무인기 침투사건을 '제2의 천안함 날조'라고 부인한 데 대해 "누가 봐도 북한 소행임이 거의 확실한데 이를 부인하고 오히려 대한민국을 중상 비방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비판했다. 김민석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북한은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등을 통해 계속 위협을 하고 있다"면서 북한은 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근거 없는 대남비방도 중단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