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무더위가 한창인 2018년 8월 1일, 서울 돈의동 쪽방촌과 남대문 쪽방촌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종로3가에 위치한 돈의동 쪽방촌에는 550여명의 주민들이 1평이 채 되지 않는 작은 쪽방에서 폭염과 싸우며 힘겹게 더위를 이겨내고 있다... 폭염 속 팔순부부, 무료삼계탕에 '미소'
“폭염에 힘들었는데, 팔순 부부가 함께 무료 삼계탕을 먹게 돼 고마울 뿐이지요.” 17일 낮 서울 노원구 하계동 256번지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 2층 식당에서 서울지하철노조가 제공해 무료 삼계탕을 시식한 이순도(86)·차금순(80) 부부의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