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가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교육부 장관에 현행 비정규직의 무기계약직 전환 지침 개정을 권고했으나 고용부는 불수용, 교육부는 일부 수용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인권위는 지난해 11월 고용부 장관과 교육부 장관에게 ▲상시지속근로 판단기준 완화 ▲전환예외사유 축소 ▲간접고용근로자 무기계약직 전환대상 포함 등의 내용이 포함되.. 서울 노원구, '기간제' 방문보건인력 10명 무기계약직 '전환'
서울 노원구는 지난 1일 취약계층 가구에 맞춤형 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보건인력(기간제근로자) 10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했다. 전환 기준일 현재 방문보건 서비스 제공 인력으로 2년 이상 계속 근무 중이며 만 55세 이하인 근무자 10명(간호사 9명, 치위생사 1명)이 대상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해 11월 '통합증진 방문보건인력' 무기계약 전환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담당업무의.. 내년부터 공공부문 비정규직 9만7천명 정규직 전환
내년부터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9만7천명 가량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정부와 한나라당은 2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34만1천명 가운데 2년 이상 근무한 '지속적 상시근로자' 9만7천명 가량을 내년에 무기계약(직정규직)으로 전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