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의 자녀들은 아버지와 같은 목회자가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와 작은 충격을 주고 있다. 그만큼 목회의 길은 힘들고, 가족들 역시 짊어져야 할 십자가가 무겁다는 방증일 것이다... 목회자 자녀 절반 이상 "목회자 되지 않겠다"
목회자 자녀 60% 이상이 아버지의 뒤를 이어 목회자가 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총재 피종진)와 목회자사모신문(발행인 설동욱)이 공동으로 '전국 목회자 자녀 세미나'에서 목회자 자녀 500여 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 결과로, 61.3%가 "나는 목회자가 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반면 목회자가 되겠다는 답변은 15.4%였다... “목사인 아버지, 자랑스러워”
‘제16회 전국 목회자 자녀 세미나’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평택 성은동산에서 ‘새 언약의 세대여 일어나라’를 주제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