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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감 신경하 전 감독회장 등 3인, 목사 면직처분 취소
    은급기금 불법운용에 대한 책임을 물어 목사직을 상실했던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신경하 전 감독회장 등 감리회 목사 3명에 대한 면직처분이 취소됐다. 기감 총회특별재판위원회(총특재)은 지난 17일 오후 종교교회에서 열린 신경하·김영동·김영주 목사의 은급기금 상소건(총회2013총특일11)에 대해 3인 모두 목사면직 판결한 원심을 깨고 각각 원심보다 낮은 형량을 선고했다...
  • 신경하 전 감독회장, 면직처분에 불복 '상소'
    지난달 은급기금 불법운용에 대한 책임을 물어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총회재판위원회로부터 면직처분을 당했던 신경하 전 감독회장이 해당 처분에 불복해 9일 상소했다. 신 전 감독회장 변호인은 10일 "고발 기간을 넘긴 직무유기 사안까지 고발된 데다 펀드 투자 등으로 수익을 냈던 부분에 대해선 전혀 인정하지 않는 등 여론재판의 성격이 강해 9일 상소장을 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