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레전드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42)가 맨유가 영입해야 할 첫 번째 선수로 손흥민(토트넘·28)을 거론했다. 퍼디난드는 8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내가 지금 맨유에 영입할 선수를 고를 수 있다면 손흥민은 내 첫 번째 선택 가운데 하나다. 확실히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간다”고 높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나는 그가 뛰는 방식이 좋으며 그는 직선적이고,.. 맨유, 사우샘프턴에 '충격패'...4위로 추락
최근 승승장구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사우샘프턴에 패하며 리그 3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맨유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14~2015 EPL 21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24분 두산 타디치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졌다. 정규리그에서 11경기 만에 패배를 당한 맨유(10승7무4패·승점 37)는 사우샘프턴(승점 39)에 3위 .. 맨유, 역대 최고 1006억원 이적료로 디 마리아 영입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역대 최고의 이적료를 지불하며 아르헨티나 출신 미드필더 앙헬 디 마리아(26)를 영입했다. 맨유는 27일(한국시간)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던 디 마리아의 영입을 위해 역대 프리미어리그 최고인 5970만 파운드(약 1006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했고, 그와 5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개막전 패배 판 할 감독 "선수들 긴장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에서 고배를 든 루이스 판 할(6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선수들의 경기력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맨유는 지난 16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스완지시티와의 2014~2015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1-2로 패했다... 맨유, 레알 마드리드 꺾고 기네스컵 결승 올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꺾고 2014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결승에 올랐다. 맨유는 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의 미시간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대회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3-1로 이겼다... 모예스 감독 경질 후 맨유 선수들 골프모임 가져
데이비드 모예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경질 된 후 맨유 선수들이 골프모임을 가졌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이것이 감독 경질 과정에서 나온 선수와 감독간 불화에 대한 소문에 더욱 불을 지피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맨유 선수들 간에 감독 경질 시기에 대한 내기를 걸었다는 소문마저 나왔다... 맨유, 모예스 감독 경질 공식 발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데이비드 모예스(51)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맨유는 2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예스 감독이 맨유를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구단은 "그동안 팀을 이끌며 모예스 감독이 보여준 노력과 정직함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손흥민, 맨유가 탐낼 레버쿠젠 3인에 들어
손흥민(21)이 내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이하 맨유)가 탐낼 만한 3명의 레버쿠젠(독일)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의 축구전문 인터넷 매체인 '히어 이즈 더 시티'는 26일(한국시간) '맨유가 관심을 가져야 할 3명의 레버쿠젠 스타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레버쿠젠에는 맨유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겨울 이적 시장에서 눈독을 들일 만한 선수가 많다"며 "손흥민, 라스 벤더,.. 박지성 '빛바랜' 3호골…맨유, 리버풀에 敗
박지성(31·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레즈더비'로 치러진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32강전에서 시즌 3호골을 터뜨렸지만 팀은 끝내 패하면서 빛이 바랬다. 박지성은 28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 경기장에서 치러진 리버풀과의 FA컵 32강전에서 풀타임으로 뛰면서 팀이 0-1로 뒤지던 전반 37분 동점골을 뽑아냈다... 박지성 '2호골' 작렬…"목표는 팀 우승!"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이 시즌 2호골을 터뜨렸다.박지성은 26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위건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출장해 전반 8분에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박지성 "맨유는 축구인생의 종착역"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맨유에서 현역 생활을 마치고 싶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박지성은 7일(한국시간) 데일리스타 등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역 생활을 맨유에서 끝내고 싶다"며 "처음 맨유 유니폼을 입을 때도 이렇게 오랫동안 뛸지 몰랐다. 돌아보면 여기서 일곱 시즌째 뛰고 있다는 게 믿기지 않을 때도 있다"고 밝혔다... 맨유, 스네이더 이번주 영입…박지성도 부담 털고 '훨훨'?
드디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끈질기게 노력해 오던 웨슬리 스네이더(27) 영입이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잉글랜드의 언론사 미러풋볼은 2일(이하 한국시간) "인터 밀란이 스네이더에 영입에 대한 맨유의 제안을 받아 들였다"고 단독으로 보도했다. 그간 퍼거슨 감독은 은퇴한 폴 스콜스를 대체할 선수로 점찍은 스네이더를 두고 합의를 벌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