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위한 기도모임-말씀과 순명’이 11일 아침 서울 남서울교회(담임 화종부 목사)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인터넷으로 생중계됐다. 설교는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원로목사)가 ‘교회와 나라를 위한 기도’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전문] 김명혁 목사 ‘말씀과 순명’ 기도회 설교
오늘의 우리 나라가 정치 사회적으로 양극으로 분열되어 서로 상대방을 정죄하며 때려 잡으려고 하기 때문에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기 전에 사분 오열되어 서로 상대방을 정죄하며 때려 잡으려고 하는 우리 나라의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장로교회가 300여 개로 갈라져서 피차 비판하고 있는 나라.. ‘말씀과 순명’ 기도회, 11일부터 인터넷으로 중계
지난 2월 12일 시작돼 오는 4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한 차례씩 총 10회 열리기로 계획됐던 ‘나라를 위한 기도모임-말씀과 순명’이 앞으로는 인터넷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주채 목사 “이념적 분열, 집권세력 책임이 더 커”
‘나라를 위한 기도모임-말씀과 순명’이 4일 아침 서울 남서울교회(담임 화종부 목사)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26일 기도회를 갖지 못했지만, 이날 다시 이어갔다. 설교는 정주채 목사(향상교회 은퇴)가 ‘너는 누구를 위하느냐?’(수 5:13~15)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정 목사는 “지금 우리나라는 국민들이 이념적으로 아주 심각하게 분열하여 다투고 있다. 그러다 보니 .. [전문] 정주채 목사 ‘말씀과 순명’ 기도회 설교
지금은 온 세상이 코로나와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총칼을 들고 싸우는 전쟁 이상으로 사람들에게 불안함과 두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온 세상을 돌아다니며 모든 사람들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이런 때에 교회는 더욱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야 하겠습니다.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습니다. 회개하고 엎드려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나라를 구하고 백성들을 구하는 일에 앞.. [코로나 사태] ‘말씀과 순명’ 기도모임, 26일 일정 중단
지난 12일부터 매주 수요일 아침 7시 진행돼 온 ‘나라를 위한 기도모임-말씀과 순명’이 오는 26일 일정은 일단 중단하기로 했다. 당초 이날 양재 온누리교회에서 모임을 갖고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의 인도로 정주채 목사(향상교회 은퇴)가 설교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