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존경을 받고 있는 넬슨 만델라 남아프리카공화국 전 대통령의 장손이 이슬람으로 개종, 남아공 전통지도자회의가 당황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주인공은 만들라 만델라(42)로, 그는 무슬림인 아내와 결혼하기 위해 지난해 말 이슬람으로 개종했다. 지난주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결혼식은 그의 4번째 결혼식이다... 넬슨 만델라의 날 기념 및 제3주기 국회추모식 열려
지구촌 평화와 민주화, 정의, 인권, 평화를 위해 평생을 헌신해 왔던 '평화의사도' 남아공 전 대통령 넬슨 만델라의 제3주기 추모식 행사가 28일 오전 7시 30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교계 및 정계, 인권, 시민단체 등 각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만델라 영결식에 세계 지도자 100여명 참석할 듯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의 영결식은 세계 각국 정상 및 지도자 1백여 명이 참석하는 근래 보기 드문 정도의 대규모 행사로 진행될 전망이다. 남아공 정부는 10일(현지시간) 남아공 월드컵 경기장 FNB 스타디움에서 열릴 만델라 전 대통령 영결식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리위안차오 중국 국가부주석,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 등 세계 정상 및 지도자 1백.. 오바마 부부, 다음주 만델라 추도 남아공 방문
【워싱턴=AP/뉴시스】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가 다음주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을 추도하기 위해 남아공을 방문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6일 밝혔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 부부가 추도식에 참석할 것이라고 했으나 구체적으로 언제 남아공을 방문하지는 밝히지 않았다. 앞서 이날 남아공 정부는 만델라가 오는 15일 동케이프 쿠누 조상마을에 안장.. "넬슨 만델라, 병환 깊어 말도 못해..."
【요하네스버그=AP/뉴시스】 넬슨 만델라(95) 전 남아공 대통령의 전 부인인 위니 마디키젤라 만델라는 17일 만델라의 병환이 깊고 '튜브' 때문에 말을 할 수 없는 상태라며 그럼에도 그는 편하게 쉬고 있다고 밝혔다. 마디키젤라 만델라는 남아공 인디펜던트 신문에 "외곽지역에 있는 만델라 집의 방은 마치 중환자실과 같다"며 "이는 그가 세균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만델라 쾌유위해 기도하는 남아공 학생들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의 샌드턴 고등학교에서 18일 학생들이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의 95번째 생일을 맞아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른 뒤 그의 쾌유를 기원하며 기도를 드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