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지난 22일 납치됐던 한국인 남성 4명이 4일 만인 "26일 밤 11시30분께 모두 풀려났다" 27일 오전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석방된 4명은 구타를 당하긴 했지만 큰 부상을 입진 않았으며, 필리핀 경찰이 납치범들을 추적 중이다... 태풍 '짜미'...마닐라 이틀째 마비
12호 태풍 '짜미'의 영향으로 필리핀 마닐라 안팎의 관공서와 각급 학교가 이틀째 문을 닫는 등 극심한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필리핀 대통령궁은 20일 마닐라 지역에 심각한 침수피해가 났다며 관공서 등 공공기관에 다시 휴무령을 발령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필리핀 시민들, "석유값 내려라"
6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금융가인 마카티의 셸석유 사무소 앞에서 시민 운동가들이 땅바닥에 누운 채 추가 12% 오른 부가가치세의 환원 등을 외치며 석유류가격 인상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선교사 자녀 교육, 한인 선교와 맞물린 교육 시스템 확립 필요
선교사 자녀들을 지원하는 한인 MK 사역자들의 네트워크 대회인 MKBN이 지난 2월 15일부터 3박 4일의 일정으로 필리핀 마닐라의 한국 아카데미에서 진행됐다... "치료하러 나가기가 이리 힘드나"
(AP=연합뉴스) 신병치료차 외국으로 가기 위해 15일(현지시간) 휠체어를 타고 필리핀 마닐라 국제공항에 나타난 글로리아 아로요 전 필리핀 대통령. 아로요 전 대통령은 정부의 출국금지조치를 대법원이 해제함에 따라 이날 해외여행길에 나섰으나 공항에서 정부 당국에 의해 저지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