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신학칼럼] 비행기를 발명한 라이트 형제의 신앙사람이 날개를 달고 하늘을 날고 싶은 욕망은 어쩌면 타고난 원초적 소망인지도 모른다. 그리스 신화에 보면 다이달로스의 아들 이카로스는 큰새의 깃을 백랍으로 붙여 날개를 달고 미궁을 탈출하다 태양에 가까워지자 그만 백랍이 녹아버려 바다에 추락해 죽는다. 이렇게 사람이 하늘을 난다는 것은 커다란 소원이었으면서도 성취하기 어려운 희망 사항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