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이 살아가는 시대는 모두가 부유함을 추구하며 살아가기를 원하기에 그 만큼 돈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그러나 문제되는 것은 정치, 경제, 문화, 더 나아가 종교계에 이르기까지 돈은 그 화폐의 가치 자체로 인간의 마음과 생각을 움직이게 만들어 많은 사람들을 부패하게 만들고 더 나아가 개인뿐만 아니라 공동체를 무너뜨렸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한 사람을 평가하는데 있어 그의 성품과 .. “코로나19 시대, 교회의 섬김 더욱 요구돼”
제81회 한국실천신학회 정기학술대회가 25일 오전 ‘코로나 팬데믹 극복을 위한 교회와 실천신학’이라는 주제로 춘천동부교회(담임 김한호 목사)와 유튜브·Zoom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첫 발제자로 나선 김한호 목사(서울장신대, 춘천동부교회)는 ‘코로나 시대의 디아코니아 목회’라는 제목의 발제에서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조치는.. 장신대 디아코니아, 코로나19 피해 교회와 기관 지원
장로회신학대학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직면한 한국교회에 신학적·목회적·교육적 성찰을 제시하며, 학문과 현장을 연결하고 실질적인 적용 사례와 지혜로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글로벌네트워크 형성해 사랑 실천 방안 모색할 것"
거룩한빛광성교회 해피월드복지재단(이사장 정성진 목사)이 독일에서 열리는 종교개혁세계박람회에 초대돼 한국교회의 사회 봉사를 소개한다... 디아코니아(섬김) 목회, 새가족 정착률 90%라는데…
어쩌면 위기에 빠진 한국교회의 돌파구는 '디아코니아'(섬김)일지도 모른다. 23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제3회 디아코니아 목회 세미나'에서 강사로 나선 김한호 목사(춘천동부교회 담임, 서울장신대 디아코니아 연구소 소장)는 "한국교회 뿐만 아니라 세계교회가 추구해야 할 디아코니아 목회 모델은 교회를 성숙하게 변화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디아코니아는 예수 활동의 본질이며 사랑·정의의 완성"
(사)한국디아코니아 '디아코니아 아카데미 2기' 강좌가 이달부터 매주 목요일 서울 강남구 선릉로 현대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다. 디아코니 아아카데미는 한국개신교의 재구성을 통해서 한국사회를 재구성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습공동체로 단순히 이론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천현장 만들기를 지향하고 있다. 한국디아코니아 관계자는 "세월호 사건이후 한국사회가 전면적으로 재구성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보편화.. "한국교회 지역사회봉사, 시혜적인 차원에 머물고 있다"
제52회 한국실천신학회 정기학술대회가 '교회의 정체성을 밝히는 실천신학'을 주제로 31일 오전 10시부터 연세대학교 루스채플에서 개최됐다. 이날 '한국교회의 미래 디아코이아목회와 실천현장을 위한 방향성'을 주제로 발표한 김옥순 교수(한일장신대학교/디아코니아학)는 "미래목회는 교회의 본질요소인 디아코니아 활동을 배제한 채 참다운 교회를 회복하기가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에큐메니칼 운동, '디아코니아'와 '예배'가 분리되면 안돼
화합과 일치를 강조하는 에큐메니칼 정신에서 구제와 봉사·나눔·돌봄 등을 뜻하는 '디아코니아'(Diakonia)는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다음달 개최되는 WCC(세계교회협의회) 제10차 부산총회를 앞두고 이에 대한 신학적 의미를 생각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WCC 10차 부산총회 한국준비위원회 기획위원회가 주최하고 KD한국교회희망봉사단이 주관한 'WCC 디아코니아 신학 세미나'가 2일 오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