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5일부터 삼표그룹 본사 앞에서 “동양시멘트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함께하는 사순절 금식기도회”를 진행해 온 비정규직대책 한국교회연대 상임대표 남재영 목사는 19일, 닷새 간의 금식기도를 마치며 소감을 전했다. 남재영 목사는 “자본과 겨룰 물리적 힘은 없지만 우리에겐 자본을 넘어서는 힘, 하나님께서 절대 이 울부짖음에 고개를 돌리시지 않을 것이라는 희망의 힘이 있기 때문.. 동양시멘트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함께하는 사순절 금식기도
2016년 사순절을 맞이하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비정규직대책한국교회연대가 거룩한 순례를 시작한다. 특별히 남재영 목사(비정규직대책 한국교회연대 상임대표)는 금식기도로 순례에 참여한다. 이를 위해 연대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삼표본사 앞 동양시멘트 농성장에서 동양시멘트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함께하는 사순절 금식기도 기자회견을 갖기도 한다. 금식기도는 같은날 오전 9시 30분.. NCCK, 동양시멘트 해고노동자 정규직 복직 요청
교회협은 서한을 통해 고용노동부 등이 동양시멘트 해고 노동자들에 대해 업무 내용과 고용 기간 등을 통해 볼 때 비정규직이 아닌 정규직 노동자로 보아야 하며 따라서 저들에 대한 근로계약 종료는 부당해고에 해당한다는 판결을 내린 사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측에서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는 현실을 언급하며 “노동자를 이윤추구의 도.. NCCK, 동양시멘트 비정규직 노동자 농성현장 방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는 23일 11시 해고철회와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127일째 노숙 농성 중인 동양시멘트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을 찾아 성탄의 소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