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하루 만에 12명 늘어 누적 178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80명은 돌파감염으로 4명은 3차 접종까지 마친 후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돌파감염 한달 새 2.5배 증가… “3차 접종 필요성 커져”
백신 접종을 2차까지 마치고도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돌파감염이 최근 한 달 만에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 당국은 돌파감염을 막기 위해 3차 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1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10월 3주차부터 돌파감염률이 지속적으로 높아졌으며 11월 4주차 돌파감염률은 10월 4주차에 비해 약 2.5배 상승했다... '일상회복 역습' 예상 넘는 위중증 환자… 무엇 오판했나
27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25일 오후 5시 기준 전국의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병상 가동률은 72.8%, 수도권은 84.5%다. 유행이 집중된 수도권 뿐만 아니라 전국 평균으로도 '비상계획' 발동 기준 중 하나인 중환자실 가동률 75%에 근접한 상태다... 2차 접종 후에도… 국내 첫 '돌파감염'
국내에서 백신 접종을 2차까지 마친 후에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돌파 감염'의 첫 사례가 보고됐다. 방역당국은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 후에 감염된 사례(돌파감염)가 1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