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어린 나이에 목숨을 내놓고 독립군 자금을 날랐던 아버지예요. 그렇게 군자금을 솜옷 속에 감추고 소만 국경을 드나들던 소년 독립군의 얘기는 아무도 몰라요. 딸인 제가 죽기 전에 아버지의 독립군 무용담을 알려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지금도 17살 청소년.. 해비타트, 독립운동가 후손 주거 개선 위한 서명운동 진행 중
한국 해비타트(이사장 윤형주)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개선 캠패인을 위한 서명 운동을 진행 중이다.한국 해비타트는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캠페인, 우리의 참여가 기적을 만들고 있습니다.나라를 위해 목숨과 재산을 바쳤던 독립유공자, 어렵고 힘든 시절을 보내야 했던 그 후손들.더 많은 독립유공자 후손이 가난의 대물림을 벗어날 수 있게 목소리를 높여주세요”라고 했다... 감신대, 신석구 목사 기념 예배 드려
3·1운동에 앞장섰던 감신대학교 출신 목회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신석구 목사를 기리는 “신석구 목사 기념 예배”가 지난 15일 오후 12시 감리교신학대학교 웨슬리채플에서 진행되었다. 예배는 오성주 대학원장의 인도로 시작되었다. 3·1운동 기념예배인 관계로 역사신학 교수인 소요한 교수가 기도를 맡았으며, 유관순 열사의 조카 손녀인 유혜경 선생이 3.1운동의 의미와 유관순 집안의 숭고한 정신에 대해.. 국가보훈처, 3월의 독립운동가로 윌리엄 린튼 선정
한남대 설립위원장이며 초대총장을 지낸 윌리엄 린튼(한국명 인돈) 선교사가 ‘2022년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됐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국가보훈처는 3.1절을 앞두고 28일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군산 3·5만세 운동의 주역인 이두열, 고석주, 김수남, 윌리엄 린튼 선생 등 4명을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 발표했다. 군산 3.5만세운동은 호남 최초 만세운동으로 당시 참여 인.. 보훈처, 3.1운동 도운 선교사 3인 ‘9월의 독립운동가’ 선정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광복회 및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올리버 알 애비슨((Oliver R. Avision)·로버트 그리어슨(Robert Grierson)·스탠리 에이치 마틴(Stanley H. Martin) 선생을 ‘올해 9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보훈처는 “선정된 3인은 1919년 만세운동이 전국적으로 일어나자 부상자들을 치료하고 가혹하게 우리 민족을 탄압한 조선.. 서종현 선교사 “지금 청년들에게 필요한 안창호 선생의 메시지는…’”
8.15 광복을 맞아 서종현 선교사의 새로운 싱글앨범 ‘안창호(Feat. 강균성)’이 발매됐다. 교과서를 통해서 접하던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선생을 넘어 크리스천으로서 시대를 살아간 그 사랑과 연합의 정신과 메시지가 전해지는 앨범이다. 지난 사진 전시회 이후 서종현 선교사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신사참배, 내가 할 수 없기에 학생들에게도…”
국가보훈처가 2월의 독립운동가로, 3.1운동을 지원하고 평양 숭실학교 교장으로 학생들에 대한 신사참배 요구를 거부했던 조지 새넌 맥큔(George Shannon McCune, 1873.12.15~1941.12.04) 선교사를 선정했다. 보훈처에 따르면 맥큔 목사는 1905년 9월 미북장로회 교육선교사로 내한했다. 이후 평양선교지부에 배치된 그는 숭실학교(崇實學校)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34번째 민족대표 스코필드…외국인이었지만 대한독립 위해 "누구보다도"
스코필드박사내한100주년기념사업회(의장 정운찬, 이하 기념사업회)가 지난 22일 오후 7시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스코필드 박사의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 축하 기념식도 함께 열렸고, 출범식에 앞서 간단한 기자회견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