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인터뷰
    트럼프 “文대통령 北과 대화 반대 안하지만 적절한 상황서 이뤄져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정책 기조에 대해 "북한과 대화하는 것에는 반대하지 않지만 '적절한 상황'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과의 대화에 좀 더 열려 있으며, 그에 대해 개의치 않는다"면서도 "특정한 상황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인터뷰
    트럼프 美대통령 “北 사태에 중국이 달라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북핵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높이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방송된 미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에 대한 태도가 대선 때와는 달라졌다'는 지적에 "몹시 나쁜 상황이 닥치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을 상대로 강력한 무역 혹은 환율조작 발표를 시작해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 트럼프 중국에 경고
    트럼프 “中 돕지않는다면…北 문제 독자 해결”…중국에 또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중국이 돕지 않아도 북한 문제를 해결할 거라고 중국을 또 강하게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북한은 문젯거리를 찾고 있다"며 "만약 중국이 돕기로 한다면 정말 훌륭한 일이 될 것이며, 만약 돕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들의 도움 없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는 글을 올리고 정상회담에서 시진핑(習近平) 주석에게 한 말을 직접 공개했다. 그는..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인터뷰
    트럼프 "中, 북핵 해결 안하면 미국이 일방 조치하겠다"
    오는 6∼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리는 미중정상회담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이 북한 정권을 압박하지 않으면 북한의 핵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미국이 독자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 발간된 영국 경제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FT)과의 인터뷰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첫 회동에서 북한 핵 프로그램의 점증하는 위협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행정명령 서명
    美 트럼프 대통령, 테러 예방 위한 새 '반이민' 행정명령 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해외 테러리스트들로부터 자국을 보호하고 안전을 지키기 위한 새로운 행정명령에 6일(현지시간) 서명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6개 이슬람 국가의 미국 입국을 90일간 금지하고 난민 프로그램을 중단하는 것으로 이른바 '반(反)이민 행정명령'의 수정본으로, 지난 1월27일 트럼프 대통령 서명 이후 공항에서의 대혼란과 연방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린 기존에 제시됐던 행정명령을 ..
  • 전화통화 황교안 권한대행 트럼프 미국 대통령 / KBS
    黃권한대행-트럼프, 전격통화…北미사일 대응책 논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통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대응책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는 1일 복수의 정부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 측의 요청으로 황 권한대행과 트럼프 대통령간 통화가 이뤄졌으며 양측은 북핵·미사일 대응 공조방안 및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고 보도했다...
  • 트럼프 김정은 / 한국일보
    트럼프, 전방위 대북압박 나설듯…대중 압박 강화도 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대북 정책이 초반부터 강경·압박 조짐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나서 북한에 대한 실망감과 함께 강한 압박을 예고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북한의 최근 중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해 “우리는 그(김정은)가 한 일에 매우 화가 났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가진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핵 문제는 버락..
  • 주기도문을 낭독하는 멜라니아
    공식석상에서 주기도문으로 기도한 영부인 멜라니아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멜버른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 집회에 참석한 영부인 멜라니아의 기도가 화제가 됐다. 다름이 아닌 주기도문(the Lord's Prayer)을 낭독했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전용기에서 내려 모습을 드러내자 이날 모인 9,000여 명의 지지자들은 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 복음의 전파
    트럼프 '반이민' 행정명령은 기독교-이슬람 '문명의 충돌' 위험성 반영된 것
    이슬람권을 겨냥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반(反)이민’ 행정명령은 ‘기독교-이슬람 간 문명충돌로 인한 그 위험성이 점차 늘어나면서 이 같은 시대적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봐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 칼럼니스트 가디이언 래크먼은 13일(현지시간) 트럼프의 이번 '무슬림 금지' 정책은 고립된 사안이 아니라 미래 서방세계 정치에 대한 하나의 전조(前兆)로 봐야 할 것..
  • 트럼프 이반카 쿠시너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트럼프 진영이 준비했던 '반동성애 행정명령' 딸·사위에게 막혔다
    당초 발효가 유력했던 LGBTQ를 대상으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이른바 '반(反)동성애 행정명령'에 대해 '맏딸' 이방카와 '사위' 자레드 쿠시너가 강력히 반대하며 제동을 건 것으로 알려졌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폴리티코, 크리스천포스트 등 현지 언론들은 전형적인 뉴요커로 LGBTQ에 대 반감이 없는 두 사람이 막후에서 개입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LGBTQ 보호 성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