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동 이슬람사원 대책 대구시 공동포럼(대표 송종완)은 17일 대구매일신문사에서 ‘대현동 주택가 이슬람사원 해결책은 무엇인가?’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소윤정 교수(아신대 아랍지역학), 박상흠 변호사(법무법인 우리들), 김영길 센터장(대전 인권센터)이 발제했다... 과거 대구 한 이슬람 사원서 ‘테러 자금’ 모의… 대현동 사원 건축 우려
대구 북구 대현동에서 진행 중인 이슬람 사원 공사가 지역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히고 있는 가운데, 대구의 한 이슬람 사원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 관계자들의 활동이 감지된 바 있어, 관련 범죄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대구 이슬람 사원 공사 재개… 주민 1명 다쳐 응급실행
대구 북구 대현동에서 주민 반발을 사고 있는 이슬람 사원 공사가 18일 오전부터 재개된 가운데 이날 공사 현장에선 주민과 인부 간 실랑이가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주민 1명이 다쳐 병원에 실려갔다. 대현동 주민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반 즈음부터 재개된 공사 현장엔 레미콘차, 펌프카 등 각종 건설 장비들이 모여들었다. 공사가 진행 중인 사원 옥상에 콘크리트를 붓기 위해서다. 공사장 인.. “대구 이슬람 사원 건축 분쟁… 주민 권리 보호가 우선”
국민주권행동, 대현동비상대책위원회 등 60개 시민단체들이 20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앞에서 대구 대현동 이슬람 사원 건축 문제와 관련해 인권위 측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단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16일 ‘대구 이슬람 사원 앞 돼지고기는 이슬람 문화를 비하하고 적대감을 표출하고 부추기는 행위로서 인종과 종교를 이유로 한 소수자에 대한 .. “대구 이슬람 사원 건축, 종교의 자유 아닌 특혜”
백만기도서명 인권윤리포럼은 ‘대구 대현동 이슬람 사원 건축 철회를 위한 서명’ 운동을 최근 온라인(https://forms.gle/qQx29P1KDnEjfbM58)을 통해 전개하기로 했다. 이 단체는 홈페이지에 게시한 성명서에서 “대구 북구 대현동 주택가 내 이슬람 사원 건축은 종교의 문제를 넘어서 주권침해이다”라며 “그간 대구 경북대 인근 대현동의 주민들은 외국에서 유학을 온 이슬람 학생들.. 대현동 이슬람 사원 건축 반대한 주민 2명 최근 불구속 입건돼
경찰이 대구 북구 대현동 이슬람사원 건축주 측이 공사 재개를 강행하자 이에 반발한 대현동 주민 2명을 지난달 30일 연행한 가운데, 최근 이들에게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북구경찰서는 이슬람사원 건축 공사를 방해한 혐의로 70대·80대 할머니 2명을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여전한 대구 모스크 갈등… “건축주 측, 북구청 중재안 거부”
대구 북구청이 최근 대현동 이슬람 사원 건축을 둘러싼 갈등을 해결하고자 중재회의를 개최했지만, 사원 건축주들과 이 일대 주민들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은 채 종결됐다. 대구 북구청 관계자는 이날 열린 중재회의에서 이슬람 사원 건축주들이 사원 건축을 위해 부지를 다른 장소로 이전한다면, 현재 사원 건축이 중지된 대현동 부지를 매입하겠다는 중재안을 이슬람 사원 건축주 측에 제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