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용면적인 '전실'을 개별 세대의 공간으로 광고한 대우건설에 향후 재발 방지명령이 내려졌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우건설이 아파트 분양 광고를 하면서 불법확장 사실을 숨긴 행위에 대해 시정조치를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국세청, 대우건설 세무조사에 나서
국세청이 대우건설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31일 전해졌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지난 30일 조사 요원 100여명을 투입해 회계 장부 등을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업계에서는 국세청의 이번 세무 조사를 4대강 사업과 관련된 특별 세무조사로 보고 있다. 그러나 대우건설측은 "2009년 국세청의 정기 세무조사를 받은 이후 4∼5년마.. '4대강 비자금 의혹' 도화엔지니어링 회장 구속영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여환섭 부장검사)는 4대강 사업 과정에서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도화엔지니어링 김영윤(69)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회장은 4대강 사업 설계용역을 수주하는 과정에서 수백억원대 회사 자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7일께 열.. 대우건설, 12년만에 인도네시아 재진출
대우건설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중심가 디스트릭스8 복합개발사업 공사를 수주하며, 2001년 쿠펙 석유처리시설 수주 이후 12년 만에 인도네시아 시장에 재진출했다. 대우건설은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미화 약 8200만달러(약 920억원) 규모의 '디스트릭트8 복합개발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