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10일 이재명 대표의 당 장악력 강화를 위한 당헌·당규 개정을 단행했다. 당대표의 사퇴시한에 예외를 둬 차기 대선 출마 길을 열어두고, 권리당원의 권한을 크게 높였다. 민주당 최고위는 이날 당대표와 최고위원의 사퇴 시한과 관련해 '상당하거나 특별한 사유가 있을 때 당무위가 결정할 수 있다'는 예외 조항을 신설했다... 민주당 ‘원내 대권주자 공백’ 허술한 대권구도
민주당에서 대권주자로 분류되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 등이 모두 원외 인사로 남게 되면서 이 대표에게 힘이 실리는 모양새다. 건전한 경쟁구도가 약화되면서 야권과의 대권경쟁에서 밀릴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文정부 마지막 개각 초읽기… 丁총리, 이르면 이달 말 교체
정세균 국무총리가 4·7 재보궐선거 후 사의를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총리 인사를 시작으로 문재인 정부의 사실상 마지막 개각 인사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여권 관계자 등에 따르면 정 총리는 이달 4·7 재보궐선거 후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할 계획이다... 대선주자 선호도 윤석열 25.1%… 이낙연 20% 이재명 19.8%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경기지사가 오차범위 내에서 상위권을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토] 인기협, 임태희 새누리당 대선 예비후보 기자간담회 개최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 인기협)가 3일 ‘임태희 새누리당 대선 예비후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태희 후보는 "한국정치의 구태의연한 틀을 부수는 것으로 시작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으며, 정치·사회·경제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포토] 인터넷기자협회, 임태희 새누리당 대선 예비후보 기자간담회 개최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 인기협)가 3일 ‘임태희 새누리당 대선 예비후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태희 후보는 "한국정치의 구태의연한 틀을 부수는 것으로 시작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으며, 다양한 정치·사회·경제 현안 등 대한 의견을 밝혔다... 박근혜 "재보선 지원할 것..정치의 위기"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6일 "10ㆍ26 재ㆍ보궐선거를 지원하겠다"면서 "지원 방식과 지원 지역은 당 관계자와 상의하겠다"고 밝혔다... 安-朴 단일화..판세요동ㆍ대선정국 조기도래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안철수-박원순 단일화'라는 돌발변수가 떠오르면서 정국이 출렁이고 있다... 단일화 결단 안철수, 박근혜와 대권 경쟁하나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6일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에게 후보 자리를 양보한 것이 오히려 안 원장을 대선주자급 반열에 올려놓는 효과를 낳을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정치권에서는 30% 이상의 압도적 지지율로 현 정부 출범 이후 여야 대권 후보들을 저만큼 따돌리며 독주하고 있는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 경쟁 구도를 형성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