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최근, 제16회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린 대구 중구 반월당역 일대에서 대규모 반대 집회를 열었다. 연합회는 이날 오후 2시께부터 '대구·경북 퀴어(동성애) 반대 국민대회'를 주최하며 동성애 및 관련 법안에 대한 반대 의사를 강력히 표명했다... ‘5천명 운집’ 대구퀴어 반대 집회 “대구의 거룩한 방파제”
대구퀴어축제가 28일 진행된 가운데, 대구기독교총연합회(이하 대기총)가 이날 대구 중구 반월당역 일대 도로에서 약 5천 명이 운집한 가운데 ‘대구·경북 퀴어(동성애) 반대 국민대회’를 개최했다. 대기총 상임부회장인 최성주 목사(봉산성결교회)는 ‘동성애는 죄입니다’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지키는 것의 중요함을 역설했다. 최 목사는 “동성애는 창조질서를 파괴하는 죄악이며, 이 시.. 법원 “경찰의 대구퀴어문화축제 제한 적법”
대구지법 행정1부(부장판사 채정선)가 26일 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가 대구 중부경찰서장을 상대로 제기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조직위 지난달 중부경찰서에 제16회 대구퀴어문화축제를 오는 28일 개최하겠다고 신고했다. 그러나 중부경찰서는 지난 4일 집회 및 행진 구간이 도시의 주요 도로에 해당하고, 극심한 교통 혼잡이 우려된다는 것 등을 이유로 집회의 장소 등을 일부 제한하는 통.. 대구퀴어반대대책본부 등, 대구퀴어문화축제 금지 가처분 신청
해당 가처분 신청은 위 3개 단체가 경찰을 상대로 옥외집회금지 통고처분 취소와 집행정시 신청을 낸 대구퀴어조직위에 반발해 제기한 것이다. 앞서 경찰은 퀴어 축제와 관련 집회의 자유와 시민의 통행권을 이유로 대중교통전용지구 2개 차선 중 1개 차선과 인도 일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 통고하기도 했다... ‘불법 도로점용 논란’ 대구퀴어축제, 올해도 강행?
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대구퀴어조직위) 측이 지난 1월 기획단 모집을 공고하는 등 올해 개최 준비가 본격화되자 최근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해 이 행사의 개최를 두고 대구시와 경찰이 충돌을 빚은 사건에 대해 신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법원, 대구퀴어문화축제 집회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
대구퀴어반대대책본부, 대구경북다음세대지키기학부모연합 등 4개 단체가 대구지방법원에 신청한 대구퀴어문화축제에 대한 집회금지 가처분 신청이 15일 기각됐다. 이에 대구퀴어문화축제는 17일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지정된 대구 동성로 인근에서 그대로 열리게 됐다... 대구퀴어축제 대면 개최 예고에 “수능 코 앞인데…”
제13회 대구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가 오는 6일 오후 2시 대구 동성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대면’ 행사로 열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됐었다. 축제 조직위원회 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신청자에 한해 이번 퍼레이드에 참가하게 할 방침이다. 또 당일 의료 및 조직위 부스를 운영하고.. "비윤리적 성문화 실체 알리고자 나섰다"
26일(주일) 제8회 대구퀴어문화축제(퀴어축제)가 대구 중구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이에 반대하는 대구건강한사회를위한연합회(대건연)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서편광장에서 '호국보훈의달 기념 문화한마당'을 개최했다... 대구 교계 동성애 대책위, 대구 퀴어 축제 반대 행사 개최
동성애 축제를 반대하는 대구 교계가 정면으로 충돌한다. 28일 대구 2.28 기념공원에서 열리는 '제6회 대구퀴어문화축제'를 저지하기 위해 성도들이 행사장 인근 국채보상공원에서 축재 반대 행사를 개최하기로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