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타디움의 트랙과 필드를 9일 동안 뜨겁게 달궜던 제13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4일 밤 각국 선수 대표와 임원, 자원봉사자,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한마당 축제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 볼트 "100m 결승 때 뛰고싶어 안달 나 부정출발"
'돌아온 번개' 우사인 볼트(25·자메이카)는 지난달 27일 남자 100m에서 환청(幻聽) 때문에 부정출발하는 실수를 저질렀다고 털어놓았다. 볼트는 이날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200m 결승에서 올 시즌 최고기록을 세우고 우승한 뒤 이같이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2011 육상> '미녀새' 날다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둘째날인 28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장대높이뛰기 예선에서 러시아의 이신바예바가 4m55 1차 도전을 가뿐하게 성공하고 있다. .. -세계육상- 블레이크 9초92로 男 100m 우승(종합)
자메이카의 '떠오르는 별' 요한 블레이크(23)가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에서 깜짝 우승했다. 블레이크는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결승에서 9초92의 시즌 개인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011 육상> 대구육상 화려한 개막
27일 저녁 대구스타디움에서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화려한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李대통령 "대구대회, 육상발전에 기여할 것"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참석을 위해 대구ㆍ경북(TK)을 찾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개회선언을 하기에 앞서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및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위원 초청 리셉션 및 오찬에 참석했다... <세계육상> 대구의 꿈과 도전 응축된 개막 행사
27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개막 행사는 세계적인 도시로 뻗어나가고자 하는 대구의 꿈과 승리를 바라는 모든 이의 염원을 동시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