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광고 기사' 일삼는 사이비 언론, 포털서 '퇴출'국내 최대 포털사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오는 3월부터 새로운 뉴스제휴평가 기준을 적용해 제휴여부를 평가한다. 그동안 선정적 보도와 광고와 혼동된 기사, 기사 반복 전송(어뷰징) 등으로 저널리즘의 가치를 훼손하는 매체에 제재를 가하는 것이 주요 평가기준이다.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휴평가위)는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설명회를 열고 네이버와 다음 포털 뉴스의 이 같은 심사 세부 평가 기준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