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농가 한계상황..부도는 시간문제"
    "과거에 번 돈으로 버티고들 있어. 이 돈이 바닥나면 부도농가가 부지기수일 거야." 전북 정읍시 정우면에서 한우 350마리를 키우는 문신우(56)씨. 문씨는 소 값 하락 얘기를 꺼내자 우울한 표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작년 한 해 아내와 하루 6~7시간 열심히 일하며 소를 키웠다. 하지만, 그는 1억4천만 원이나 손해를 봤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