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사가 15일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생전 마지막 인터뷰를 담고 있는 50분 분량의 녹취파일을 검찰에 제출했다.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중인 경남기업 의혹 관련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이날 오후 1시 50분께 경향신문사로부터 녹취파일을 제출받아 분석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녹취파일은 약 50분 분량으로 알려졌으며, 성 전 회장이 사망 전 해당 언론.. 與野, '권영세 녹취파일' 놓고 연일 공방
여야가 지난 24일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정원 국조 특위)'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추가로 공개한 이른바 '권영세 녹취파일'을 놓고 연일 치열한 설전을 벌이고 있다. 새누리당의 국정원 국조 특위 위원인 김진태 의원과 민주당 국정원 국조 특위 지원단장인 김현 의원은 25일 오전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상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