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총파업에 돌입한 8일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정문 앞에서 총파업 결의대회에 참가한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시스
    삼성전자 최대 노조, 2차 무기한 총파업 돌입
    전삼노는 선언문을 통해 "1차 총파업 이후에도 사측의 대화 의지가 없음을 확인해 2차 무기한 총파업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1차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확인했다고 주장하며, "파업이 길어질수록 사측은 피가 마를 것이며 결국 무릎을 꿇고 협상 테이블에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 서울메트로 노사 합의
    파업 앞둔 서울메트로 노사 '극적 합의'
    파업 4시간을 앞두고 서울메트로 노사가 극적 합의를 해 파국을 면했다.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 노사는 10일 저녁 서울 서초구 방배동 본사 7층 회의실에서 마라톤협상을 벌여 임금 3.5% 인상, 정년연장, 퇴직금누진제(퇴직수당) 내년 상반기 중 서울모델에서 구체적 시행방안 마련, 607명 정기 승진 내년 1/4분기내 조속시행, 인사투명성 위해 인사예고제 실시, 6급 13년 경과 직원 3만원..
  • 서울메트로노조, 조합원 총회에서 '합법파업' 선포
    노조는 필수공익사업장인 관계로 법에 따른 파업 필수업무 유지 인원 파악과 근로감독관 파견을 요청했고, 파업에 따른 자문 변호사도 선임했다. 현재 서울지하철노조 집행간부들은 서울시에 정년환원 차별시정 등을 주장하며 1호선 시청역에서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