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미국 진출 이후 첫 PGA 우승한국골프의 노승열(23·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진출 2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노승열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루이지애나 TPC(파72·7천399야드)에서 열린 취리히 클래식에서 19언더파 269타로 우승컵과 함께 122만4천 달러(약 12억7천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노승열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