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영동교회 담임 정현구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노동과 예배’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정 목사는 “일과 예배는 반대일 것 같은데 성경은 주중의 일과 주일의 예배를 서로 연결된 것으로 본다”며 “일상의 일이 곧 예배의 자리라고 말한다”고 했다... 서창원 교수 “노동, 고역 아닌 자랑이자 면류관”
서창원 교수(총신대 신대원 역사신학)가 16일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서창원의 신앙일침’이라는 코너에서 ‘노동, 권리인가 의무인가’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서 교수는 “인간은 ‘노동’이라고 하는 놀라운 특권을 가진 존재로 만들어졌다”며 “하나님이 지으신 동산을 관리하고, 살피고, 돌아보며 그 안에서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명령을 실천해야할 자들”이라고 했다... NCCK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향해 함께 나아갑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는 지난 1월 24일(목) 열린 67-1차 실행위원회 결의에 따라,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향해 함께 나아갑시다”라는 제목의 선언문을 발표했다. 교회협은 선언문을 통해 “노동의 위기에 대처하는 일을 교회가 우선적으로 감당해야 할 선교과제”라 밝히고, "경제의 위기를 외치는 목소리는 높.. 같은 조건 비정규직, 정규직보다 임금 10% 덜 받아
정규직과 비정규직 등 고용형태에 따른 임금차이가 10% 안팎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통계청의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를 분석한 결과 고용형태에 따른 임금차이는 10.2%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성과 연령, 학력, 경력, 근속기간 등 임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른 변수는 통제하고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을 비교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