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시범경기가 이틀 연속 한파로 취소됐다. 추위로 시범경기가 취소된 것은 2011년 이후 4년만의 일이었다. 취소된 시범경기는 재편성되지 않는다. 11일 오후 1시 목동구장에서 벌어질 예정이었던 넥센과 두산의 시범경기는 추운 날씨 탓에 취소됐다. 이날 오전 서울은 기온이 영하를 밑도는 등 전날의 추위가 가시지 않았다. 결국 이틀 연속 목동구장에서는 시범경기가 열리지.. 염경엽 감독 "다음주 주말경기가 분수령"
치열한 4강 싸움 중인 넥센 히어로즈의 염경엽(45) 감독이 페넌트레이스 승부처를 결정했다. 염 감독은 22일 목동 롯데전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29일 목동 두산전을 치르고 난 후에 남은 4경기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