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전 확산되는 '개각불가피론'야당을 중심으로 먼저 내각 총사퇴론에 새누리당 또한 국정쇄신 차원에서 개각에 대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박 대통령은 전문성을 명분으로 관료·학자 출신 중심으로 장·차관을 채웠지만 새월호 참사에서 보여준 정부의 무기력함이 드러나며 개각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여당을 중심으로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도 겹쳐 민심이반을 우려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