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을 논의하는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이 7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린다. 남측 수석대표는 이덕행 대한적십자사 실행위원(통일부 통일정책협력관), 북측 수석대표는 박용일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중앙위원이다. 남북 대표단은 수석대표를 포함해 각각 3명이다. 이번 적십자 실무접촉에선 남북이.. [200자 뉴스] 북한,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위한 적십자 회담 제의 거부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를 위해 정부가 어제 제안한 남북 적집자 실무회담 제의를 거절했다. 환경조성이 안된 점과 적십자 통해 해결할 문제가 아님을 거론했다. 정부는 이번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위한 회담이 어떠한 연계사항없이 서로간에 해결해야할 문제임을 강조했다... 남북, 추석 이산가족 상봉 최종명단 교환
남북 적십자사는 16일 오전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 명단을 교환했다. 통일부는 이날 남측 상봉 대상자는 96명, 북측 상봉 대상자는 100명이라고 밝혔다. 남측 상봉 대상자는 뒤늦게 상봉을 원하지 않거나 건강상의 이유로 상봉이 어려운 경우 등이 나옴에 따라 당초 계획된 100명보다 4명 적은 96명으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