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데오닷컴은 ‘생명문화 vs 반 생명문화의 충돌’을 주제로 사랑의교회에서 11일 오후 7시부터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 강연자로 고신대 기독교윤리학 신원하 교수가 나섰다. 그는 “지난 4월 11일 헌재는 형법 낙태죄에 대한 헌법불합치 판결을 냈다”며 “판시 내용은 ‘22주 내외까지 태아는 인간에 근접한 상태가 아니’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국가는 태아의 생명 보호를 .. "헌재의 형법 낙태죄 불합치 판결...사회·경제적 지원 논의 외면한 판단"
] 성산생명윤리연구소는 17일 서울대병원 스카이 라운지 13층에서 오후7시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른 향후 입법’이란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성균관대 김천수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그는 이번 낙태죄 헌법 불합치 판결을 내린 헌재 판결에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태아의 생명권과 임부의 자기 결정권이란 대결구도가 쟁점”이라고 밝히며, “아이가 태어나지 않음으로 얻을 법익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