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대 경비원' 김방락씨 '고액기부자모임' 가입
    대학교 경비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방락(73)씨가 25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의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627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경비원으로는 첫 아너 가입이다. 김 씨는 이날 오전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김주현 공동모금회 사무총장에게 성금 1억 원을 전달하고,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가입서에 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