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과정에서 국가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된 김인종(68) 전 청와대 경호처장 등에게 모두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2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김 전 경호처장과 김태환(57) 전 청와대 경호처 특별보좌관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李대통령 '내곡동' 사저 전면재검토 지시
17일 오전 이명박 대통령은 '내곡동 사저' 논란에 대해 "임태희 대통령실장을 중심으로 빠른 시간 내에 전면 개검토하여 결론을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