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도굴꾼들이 1000원에 팔아넘긴 고려 '청자상감운학문매병'을 무려 기와집 스무 채 값(2만원)을 주고 산 간송 전형필 선생. 그는 왜 엄청난 돈을 주고 매병을 구입했을까. 일본인에게 넘어가는 것을 막아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 국보 제68호로 지정된 '청자상감운학문매병'을 본 한국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 외국인들이 천상의 음악이라고 격찬한 '수제천'은 멀리 떠나보낸 남편을 그리.. 세종 훈민정음, 집현전 학사 아닌 '자식' 도움받았다
한양 문화와 풍속, 궁궐과 성곽, 궁궐에서 일어난 일, 한양의 역사적 공간, 놀이 문화, 조선 화가들의 그림 속 비밀, 궁궐 음식과 백성음식, 조선 기록문화, 세시풍속과 명절, 24절기의 풍속 등 역사이야기를 재미있고 유쾌하게 풀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