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성 개인전, ‘생명의 삶(Living Life)’ 개최화가이자 시인인 김신성의 개인전이 하이패밀리(송길원, 김향숙) 비움과 채움 갤러리에서 열린다. 강화 출생으로 시작한 그는 2012년 7월 월간 ‘창조문예’에 데뷔해 시집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누워서 본 하늘’, ‘이제야 사랑이 보입니다’, ‘그래도 사랑할 때가 아름답다’를 발표하며 투병 중에도 희망과 사랑을 노래해왔다. 이번 전시는 죽음의 경계를 맛본 이들만이 가질 수 있는 하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