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 조작 혐의로 기소된 전 LG 트윈스 투수 박현준, 김성현 선수가 유죄를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제3형사 단독 양지정 판사는 18일 경기조작 혐의로 기소된 전 박현준(26)과 김성현(23)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김성현 선수 "경기조작 했다"
프로스포츠 경기 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대구지검 강력부는 프로야구 경기 조작에 가담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LG 트윈스 김성현 선수(23·사진)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경기 조작 혐의로 프로야구 현역 선수가 체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