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자 교수(노르웨이 오슬로 대학교 한국학)는 한국이 미국 주도의 신제국주의적 세계질서에 편승해 농지·에너지 약탈부터 저임금 노동 착취를 자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교수는 최근 서울시 중구 을지로2가 향린교회에서 열린 길목협동조합 제13회 월례강좌에서 "친미성향이 거의 내면화돼 있는 한국 지배자들이 각종 자유무역협정을 통해 미국 등 중심부 자본에 국내 고수익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향린교회 60주년, 길목협동조합 '2014년 신학강좌' 개설
향린교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사회선교센터의 기능을 목적으로 설립한 길목협동조합에서 "가난, 교회, 신학"을 주제로 '2014년 신학강좌'를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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