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재정부 청사 자료사진
    정부 재정적자 74조원 돌파, 연간 100조원 적자 우려 고조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7월호'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누계 총수입은 258조 2000억 원, 누계 총지출은 310조 4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통합재정수지는 52조 2000억 원 적자를 기록했으며, 4대 보장성 기금 흑자수지를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74조 4000억 원의 적자를 나타냈다...
  • 홍남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뉴시스
    감사원, 문재인 정부 기재부의 국가채무비율 축소·왜곡 지적
    감사 결과에 따르면 홍남기 전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국민적 비판을 우려해 2060년 국가채무비율을 두 자릿수로 낮추라고 구체적인 방법까지 조목조목 지시했다. 당시 재정혁신국장이었던 나주범 현 교육부 차관보는 실무진의 반대에도 홍 전 부총리의 부당 지시에 단 한 차례도 반론을 제기하지 않고 그대로 이행했다...
  •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고물가에 저성장'… 기재부, 규제·재정 혁신으로 위기 돌파 나선다
    정부가 높은 물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음 달 추석 민생대책을 발표하는 등 서민 생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기업의 발목을 잡는 규제를 과감히 철폐하고 경영자의 형벌을 완화해 주는 등 '경영하기 좋은 기업 환경'을 만들어 민간 주도 성장의 기틀도 마련한다...
  •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1년 공공기관경영평가 주요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공공기관 경평 코레일 등 18곳 낙제… 한전에 성과급 반납 권고
    국내 130개 공기업·준정부기관 가운데 한국철도공사(코레일)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18곳이 지난해 경영실적 평가에서 D등급(미흡) 이하 '낙제점'을 받았다. 정부는 실적 부진을 겪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에 대한 해임을 건의하고, 3명의 기관장은 경고 조치를 내렸다...
  • 13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주택단지에 주민이 가스 계량기를 살펴보고 있다.
    물가 잡겠다더니 가스요금 인상?…한숨 나는 부처 간 '엇박자'
    물가가 나날이 고공 행진하는 가운데 공공요금 인상을 놓고 부처별 엇박자가 계속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선제적인 물가 잡기에 나선 반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원가를 반영한 요금 현실화가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최근에는 17개월째 묶인 민수용(주택용·일반용) 도시가스 요금을 놓고 이런 갈등 양상이 더 두드러진다...
  •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제33차 비상경제 중대본 회의 겸 제11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기재차관 “이달 계란 2500만+α개 수입… 대파 가격 정상화 노력”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7일 "이달 계란 수입 규모를 1500만개에서 2500만개+α로 확대하겠다"며 "5월에도 추가 물량을 신속히 확보해 수급 안정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겸 제11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 정례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 김용범 기재부 제1차관 ⓒ 뉴시스
    기재차관 “그린뉴딜 통해 韓경제의 지속가능성 높여야“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한국판 뉴딜 가운데 '그린뉴딜'을 통해 한국 경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개척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그린뉴딜 분야 전문가 간담회에서 기후변화 문제의 중요성을 논하며 이같이 말했다...
  •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년 예산안 짜는 기재부, 각 부처 재량지출 10% 줄인다
    기획재정부는 내년 예산안 편성을 시작하면서 각 부처에 재량지출의 10% 수준을 구조조정할 것을 요구했다. 기재부는 6일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2021년도 예산안 편성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 세부지침'을 확정해 각 부처에 통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