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시작되는 '오바마케어'로 인해 의료보험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이 커져 가운 가운데,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하는 기독의료상조회(본부장 김경호 목사)가 한인단체로는 유일하게 오바마케어 인정 기관으로 선정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독의료상조회 '오바마 케어' 시행돼도 '안심하세요'
오는 10월부터 오바마 케어 의무가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하는 '기독의료상조회'가 서북미 지사를 설립하고 한인들에게 더 편리하고 수준 높은 의료혜택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오바마 케어'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둘루스에 거주하는 30대 중반 한인 A씨 부부는 요즘 고민이다. 안 그래도 경기가 안 좋아 생활하기도 빡빡한데 내년부터는 의무적으로 보험을 들어야 한다는 '오바마 케어' 때문이다. 다행히 두 자녀는 피치케어를 소지하고 있지만, A씨 부부는 딱히 보험이 없어 아프면 그때 그때 저렴한 곳을 소개 받아 간단한 진료만 받는 수준이다. 영주권자로 캐쉬잡을 갖고 있는 이들은 반드시 보험을 들어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