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한국기독교영화제(KCFF·Korea Christian Film Festival)가 오늘 24일 서울 삼성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개막했다. '콘텐츠 홍수의 시대에 복음을 담다'란 주제로 열린 영화제에는 문화 미디어를 통해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의식에 동감하는 많은 이들이 자리하여 개막을 축하했다. 한국기독교영화제는 '문화사역 방주'(TEBA)를 표방한다. 히브리어로 방주를 테바라고 한다... 코로나19 여파… 영화 <교회 오빠> 재개봉 취소
영화예배 방식으로 26일 재개봉이 예정 됐던 영화 <교회오빠>의 재개봉이 취소됐다. 배급사 관계자는 “영화 <교회오빠>는 고난과 죽음 앞에 당당히 맞섰던 故 이관희집사의 숭고한 삶과 믿음을 통해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작품이다. 하지만 재개봉을 앞둔 상황에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인지하고, 작품의 취지가 왜곡되는 것을 염려하여 심사숙고 끝에 작품을 재.. 기독교 영화 '신을 믿습니까?' 21일 국내 개봉
작년 3월 개봉 이후 전미 박스오피스 3주간 TOP 10의 자리에 오르며 관객과 평단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화제의 기독교 드라마 '신을 믿습니까?'(감독 조나단 M. 건)가 오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상미디어가 한국교회 서교 위한 선한 도구 되길"
제9회 대한민국 기독교영상대전에서 다큐멘터리 '코피노 할아버지'를 제작한 이기쁨 감독(안성하늘꿈교회)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정년퇴직 이후 필리핀에서 코피노 아이들을 위한 섬김 사역을 감당하는 선교사 부부의 모습을 진솔하게 담고 있다. '코피노'는 한국인 남성과 필리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나 필리핀에서 생활하는 혼혈아를 일컫는 것으로 무책임하게 한국으로 돌아가 연락을 두절한.. 이장호 감독의 하나님께 바치는 영화 '시선'
이장호 감독이 장로가 된 후 만든 첫 작품인 영화 '시선'이 5일 부산국제영화제에 첫 선을 보였다. 1995년 '천재선언' 이후 18년 만에 내놓은 이장호 감독의 장편영화이기도 하다. 4일 해운대 메가박스 9관에서 열린 '시선' 무대인사(GV)에서 이 감독은 "저는 뒤늦게 장로가 되어서 하나님에게 다급하게 소원한 것이 '앞으로는 기독교 메시지의 영화만을 만들겠습니다'이다"고 말했다... <새 기독영화> 영혼을 춤추게 하는 노래 '블랙가스펠'
1000만 성도가 주목한 기독영화 '회복'의 감동을 이을 새 영화 <블랙가스펠>이 올 가을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현직 크리스천 영화인들이 모인 영화사인 '스토리셋'이 제작한 <블랙가스펠>은 배우 양동근, 정준, 김유미, 국내 유일한 CCM 블랙가스펠 그룹 헤리티지의 리더들이 블랙가스펠을 배우고자 직접 뉴욕 할렘으로 찾아나서는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365 기독교 문화 즐기는 복합문화공간 '필름포럼' 개관
기독교 영화상설 전용관이자 복합문화공간인 '필름포럼'이 서울 서대문구 대신동에 들어섰다. 서울기독교영화제가 주축이 돼 마련된 필름포럼은 영화, 찬양, 예배 뿐 아니라 토크쇼까지, 향유 가능한 모든 기독교 문화를 365일 언제라도 즐길 수 있다. 서울기독교영화제는 필름포럼을 통해 한국 기독교영화 제작 활성화 기여 및 국제적 영화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