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의 기독교인 여성들은 나라를 장악하고 있는 무장된 범죄 조직과 사회 정치적인 관습에 순응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최근 위기에 처해있다. 이는 최근 오픈도어 “기독교 박해 보고서”에서 보고된 내용으로 신앙을 지키기 위해 기독교인, 특히 여성들이 얼마나 핍박을 받는지를 분석한 결과이다. 2018년 10월의 보고서는 토착 종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할 경우.. '사형 선고' 수단 기독교도 여성 다시 풀려나
【하르툼(수단)=AP/뉴시스】 기독교도 남성과 결혼해 배교 혐의로 사형이 선고됐다가 파기돼 풀려난 수단 여성이 여행 서류 위조 혐의로 구금됐으나 다시 석방됐다. 메리암 이브라힘(27)의 변호사 에만 압둘 라흐만은 26일 AP 통신에 외국 외교관들이 수단 정부에 이브라힘을 석방하라고 압박한 이후 경찰서에서 그녀가 풀려났다고 밝혔다. 이브라힘은 남편, 아이 2명과 함께 24일 하르툼 공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