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과 경찰이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총본산인 경기 안성 금수원에 대한 압수수색 이틀째인 12일, 연인원 1만명을 동원하고도 결국 빈손으로 끝났다. 전날 6천여명의 경찰을 동원한데 이어 이날 수색에는 검찰 수사관 20여 명과 경찰 3600여 명이 동원됐다. 수색 첫날보다 40% 가량 수색 인력을 줄였다. 검찰은 유 전 회.. 금수원 압수수색 첫날.."소득 없어"
유병언(73·지명수배)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를 수사중인 검찰이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총본산인 금수원을 추가 압수수색했지만 큰 성과는 없었다. 지난달 21일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한지 21일 만이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11일 금수원에 대해 12시간 이상 2차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금수원서 수배자 3명·수색 방해 1명 체포
검·경이 11일 오전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은신처로 지목된 금수원(기독교복음침례회 안성교회)에서 유 전 회장의 도피를 도운 구원파 신도 3명을 검거했다. 검·경 수색인력은 이날 오전 금수원 내부에 진입, 구원파 신도 3명과 현장에서 압수수색을 방해한 신도 1명 등 총 4명을 체포, 인천지검으로 압송 중이다... 금수원에 경찰 투입…신도들과 충돌 없어
구원파 본산인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 11일 경찰이 투입됐다. 경찰은 오전 8시13분 40여개 기동중대 4천여명을 금수원 정문을 통해 들여보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도피의 핵심 조력자로 알려진 신엄마(64·여)와 김엄마(59·여) 등을 대상으로한 체포작전에 나섰다. 검찰은 이에앞서 7시55분께 구원파 관계자들에게 압수수색·체포영장 집행사실을 통보했다. 정문 앞에서 .. 금수원, 유병언 행적 관련 오늘 기자회견
구원파 본산인 금수원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거취와 구원파 입장에 대한 기자회견을 26일 오후 2시 경기 안성 금수원에서 갖겠다고 밝혔다. 조계웅 구원파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휴대폰 문자 메세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번 기자회견은 이날 새벽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금수원으로 돌아왔다는 제보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토뉴스] 금수원 진입했지만 허탕친 검찰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은신처로 알려진 안성 금수원을 수색한 검찰 관계자들이 21일 오후 차량을 이용해 빠져 나오고 있다. 2014.05.21.. 금수원 열어준 구원파, 유벙언은 없어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구원파가 21일, 자신들의 총본산으로 여겨지는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금수원을 검찰에게 개방했다. 검찰은 수사관 70여명을 동원해 8시간 동안 수색했지만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신병확보에는 실패했다. 유 전 회장일가의 비리를 수사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차장검사)은 이날 낮 12시 경 검은색 승용차 1대와 은색 승합차 3대 미니버스 1대, 법무.. [포토뉴스] 열려진 금수원, 들어가는 검찰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한 구인장 집행에 착수한 21일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금수원에서 검찰 수사관 등이 탑승한 차량이 정문으로 들어가고 있다. 2014.05.21... [포토뉴스] 경찰의 금수원 진입 대비하는 세월호 관련 구원파 신도들
21일 오전 경기 안성 금수원에서 기독교복음침례회(세칭 구원파) 신도들이 입구를 막고 검찰의 진입에 대비하고 있다. 2014.05.21.. 검찰, 유병언 구인장 집행위해 금수원 수색
검찰이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한 구인 절차에 착수했다. 유 전 회장의 은신처로 알려진 금수원 진입을 막아섰던 구원파 신도들이 이날 '구원파가 오대양 사건과 무관하다'는 검찰의 공식 입장 통보에 농성을 풀고 유 전 회장 구인 수색에 협조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 소속 검사와 수사관 7.. 구원파 농성 풀고 금수원 문 개방 결정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은신처로 알려진 안성 금수원에 모인 신도들이 21일 자진 철수를 결정했다. 이태종 임시대변인은 이날 11시10분께 "지난 23년 동안 오대양 사건의 오명을 쓰고 살아온 우리 교단의 명예를 되찾았다"며 "오늘 검찰로부터 공식적으로 오대양 사건과 우리 교단은 무관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검찰이 우리 교단에 대한 최.. 경찰, 금수원에 공권력 투입준비...1천여명 집결
경찰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이 최근까지 머물렀던 것으로 추정되는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에 있는 금수원 앞으로 집결하고 있다. 경기지방경찰청 기동대 10여개 중대 1천여명은 21일 오전 8시까지 금수원 앞으로 집결하라는 지시에 따라 오전 5시부터 이동, 현장 배치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검찰의요청에 따라 우발사태 대비 차원에서 기동대 10여개 중대 1천여명을 배치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