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현재 연 0.5%인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14일 결정했다. 이로써 지난 7~8월에 이어 이날까지 기준금리가 0.5%로 가 넉달째 동결이다. 한은의 기준금리 동결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기준금리(3월 0.00∼0.25%로 인하)와 격차는 0.25∼0.5%포인트(p)로 유지됐다... [미국 금리인상] 한은, 기준금리 연 1.25%로 동결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결정 후 열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12월 기준금리가 동결됐다. 이로써 한은은 기준금리를 6개월 연속 연 1.25% 수준으로 묶어두고 있다.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과 가계부채에 대한 우려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은 금통위는 15일 오전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동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벽 미국 연준은 기준금리를 0.2.. 이주열 "美 금리동결, 불확실성 여전…연내 인상 배제 못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8일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동결에 대해 "단기적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한은 본점에서 열린 금융협의회에서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정례회의 결과에 대해 " 정책금리 인상을 당분간 못할 것으로 평가하기는 곤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 연준의 이번 정책 발표에서 특징적인 것 중 하나가 금리를 동결한 배경.. 미국 금리 동결… "경제전망 불확실, 10월 인상도 가능"
미국이 낮은 인플레 및 불안정한 금융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기준 금리를 현재의 초저금리(0~0.25%) 수준에 동결시키로 결정했다. 그러나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이 열려있어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는 17일(이하 현지시간) 통화정책 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가진 뒤 발표한 성명에서 기준.. 한은, 금리 1.50% 동결…"美 FOMC 연내 금리인상 전망"
한국은행이 11일 기준금리를 연 1.50%로 석달째 동결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연 1.50%의 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금리를 동결한 것은 오는 16~17일(현지시간) 예정된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결정되는 금리인상 여부에 따라 미치는 국내외 경제상황과 자금흐름 변화를 지켜보기 위.. 한은, 기준금리 두달 연속 연 1.75%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5일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1.75%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금통위는 지난 3월 기준금리를 연 2.00%에서 1.75%로 인하한 뒤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동결했다. 한은은 지난해 8월과 10월, 올해 3월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각각 0.25%p씩 내려 1.75%까지 인하한 뒤 2개월째 금리를 동결했다. 이번 기..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2.0% 동결..."지켜보자"
한국은행이 11일 기준금리를 연 2.00%로 동결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이날 오전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의 2.00%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했다. 금통위는 지난 11월에도 기준금리를 연 2.00% 수준으로 동결한 바 있다. 전통적으로 금통위는 12월에는 보수적인 선택을 해왔다. 실제로 과거 한국은행이 12월에 기준금리를 인하한 것은 지난 2008년 금.. 한은, 기준금리 10개월째 연 2.5%로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3일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의 2.50%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해 5월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2.50%로 내린 이후 10개월 연속 동결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금통위가 이번 달에도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금융투자협회의 설문조사에 응한 채권전문가 124명 중 123명(99.2%)은 금.. 한은, 기준금리 8개월째 동결…연 2.5%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9일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의 2.50% 수준에서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영하기로 했다. 8개월 연속 동결이다. 인상이든 인하든 금리를 변동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판단이다. 국내 경기가 회복되고 있지만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등의 불확실성이 상존하기 때문이다. ◇"금리에 손 대기에는 애매한 상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