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높은 물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음 달 추석 민생대책을 발표하는 등 서민 생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기업의 발목을 잡는 규제를 과감히 철폐하고 경영자의 형벌을 완화해 주는 등 '경영하기 좋은 기업 환경'을 만들어 민간 주도 성장의 기틀도 마련한다... 향토기업 우대하는 지자체 차별적 규제 정비
각 지방자치단체가 향토기업을 우대하고 다른 지역 기업의 진입을 막는 차별적 규제들이 대폭 정비될 예정이다. 대부분 지역산업을 발전시키려는 의도에서 만들어진 규제들이다. 26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에서 나타난 경쟁제한적 규제를 안전행정부·해당 지자체와 협의해 개선·폐지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M&A 규제 유연화로 역동적 혁신 경제 달성
정부가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경제환경 조성을 위해 M&A 활성화 정책을 발표했다. 그간 공격적 인수합병으로부터 기업들의 경영권을 보호해온 M&A정책이 인수합병 거래가 활발히 일어나는 쪽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금융자본의 참여를 더 확대하여 자본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 금융권 `탐욕 규제' 움직임에 우회 반발
카드업체와 특수관계인 증권사가 나서서 수수료를 규제하면 업계를 죽이는 꼴이 된다는 식의 극단적인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은행연합회는 은행들의 수수료와 임금 등에 큰 문제가 없다고 변명하는 보도자료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