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국정자문회의 본격 가동새정치민주연합이 16일 당의 각종 정책결정에 자문역할 등을 담당할 국정자문회의(의장 김진표 전 의원)를 본격 운영한다. 과거 집권 여당이었던 열린우리당 이후 야당으로서는 처음이다. 국정자문회의는 당헌 31조에 따라 김진표 전 의원을 의장으로 구성됐다.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를 거치면서 장차관급 위치에 있었거나 시도지사 등을 지낸 22명을 국정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전윤철·윤증현 전 경제부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