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2023년까지 기증품 등록을 완료하는 것이 국립중앙박물관의 목표다. 이를 위해 등록업무를 수행하게 될 보조인력과 관련예산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문화재 명칭·국적·시대·재질·크기 등 기본사항을 기록하고 사진촬영을 진행한다... 외국의 한국문화재 온라인에 공개
해외 박물관에 소장된 만여점의 한국 문화재를 온라인에서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30일부터 외국 박물관 소장 한국문화재 온라인 공개 DB 연계 페이지를 누리집에 마련하여, 외국 박물관의 한국문화재 정보를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 박물관에서 공연보고 수능 스트레스 던져 버리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형태)은 12월 수능을 마친 청소년과 가족들과 문화혜택이 적은 지역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통합공연프로그램을 개최한다. 2014 청소년 문화공연 '토닥토닥, 수고했어 올해도 !'프로그램은 국립중앙박물관과 지방박물관이 연계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청소년의 창의력과 예술적 감성 발달을 도모하고 문화예술 수혜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되며.. 김정태 국립중앙박물관회 회장 연임
사단법인 국립중앙박물관회는 12일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13대 회장으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연임 위촉했다. 제13대 회장으로 연임된 김 회장의 임기는 2014년 11월 25일부터 2017년 11월24일까지 3년이다. 김 회장은 수락 인사에서 "국립중앙박물관회의 기존 사업을 확장하고 박물관후원사업 및 연구활동의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선 초기 왕지(王旨) 2점, 국립중앙박물관으로
국가 보물로 지정된 조선시대 왕지(王旨) 2점이 국립중앙박물관 품으로 들어갔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3일 "최근, 보물 제953, 제954호인 조선시대 왕지(王旨) 2점을 기증받았다. 관직을 제수하는 고신왕지(告身王旨)와 과거시험 급제 합격증서인 홍패왕지 2점으로 각각 조숭(고려말~조선초 활동)과 그의 손자 조서경(15세기 전반 활동)이 받은 것을 가문에서 소중하게 보관해 .. '동양東洋을 수집하다' 특별전 [국립중앙박물관]
일제가 수집해 조선총독부박물관, 이왕가박물관・미술관에 모아놓은 아시아 문화유산들을 보여주는 특별전이 28일부터 열린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특별전 "'동양東洋'을 수집하다-일제강점기 아시아 문화재의 수집과 전시"를 개최한다... "고대 한·중·일 왕릉의 같은 점과 다른 점"
25일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 개최 '토요일 오후, 인문학 정원'에서는 권오영 교수(한신대학교)가 '고대 한·중·일 왕릉의 같은 점과 다른 점'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토요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은 불교와 유교를 수용하여 고대국가로 변화한 고구려, 백제, 신라와 일본 등 고대 동아시아 문화를 왕릉의 비교를 통해 살펴본다... 15개국 고지도 전문가, 서울에 모인다.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미국, 호주 등 15개국 100여명의 고지도 전문가가 서울에 모여 동서양 고지도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나눈다. 국립중앙도서관・한국고지도연구학회・한국지도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세계고지도협회 (IMCoS, International Map Collectors' Society) 제32차 국제학술대회가 21일부터 24일까지 '동아시아 지도에 담긴 평화'(Peace on M.. 국립중앙박물관, 불교미술연구 조사보고 4집 발간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2012년부터 실시한 목조불상 조사사업의 결과와 2005년 이후 실시된 보존처리 내용이 담긴"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불교조각 조사보고 Ⅰ"을 발간하였다. 보고서에는 목조불상 5점과 소조불상 1점 등 개별 유물에 대한 실측도면과 X-ray 사진, 수종 분석과 연대측정, 성분 분석 등 상세한 조사 결과를 수록하였다... 국립중앙박물관, 10월 '큐레이터와의 대화' 운영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매주 수요일 야간 개장 시간(21:00까지)에 전시설명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실시하고 있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박물관 큐레이터들의 상세한 전시품 해설과 관람객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0월의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에서는 기획특별전시 "조선청화靑畫, 푸른빛에 물들다"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조선 청화백자 전시회
조선 청화백자의 푸른빛을 보여주는 기획전시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30일부터 11월 16일까지 기획특별전시 "조선청화靑畫, 푸른빛에 물들다"를 개최한다. 공예와 회화가 결합된 왕실 미의식의 정수精髓로서 조선 청화백자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보는 이번 기획전은, 국내에서 열리는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청화백자 전시로, 출품작이 국보·보물 10점을 포함 총50.. 광해군과 인조를 주제로 한 인문학 정원
오는 27일 오후2시 국립중앙박물관의 '토요일 오후, 인문학 정원'에서는 한명기 교수(명지대학교)가 '숙부의 과거와 조카의 미래-광해군과 인조-'라는 제목의 강연이 열린다. 이번 강연은 17세기 명청교체기明淸交替期의 격변하는 동아시아 국제환경 속에서 진퇴양난進退兩難에 빠진 조선을 이끈 두 왕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토요일 오후, 인문학 정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