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극장장 안호상)은 <단테의 신곡>을 10월 31일(금)부터 11월 8일(토)까지 해오름극장 무대에 올린다. 1년만의 '컴백' 작품이다. 이탈리아의 정치가 겸 시인 단테 알리기에리(1265~1321)가 망명 시절 집필한 100편의 시로 구성된 서사시를 원작으로 했다. 이번 작품에는 '단테의 그림자'와 '늙은 단테'가 등장한다. 원작과 초연에는 없는 것으로 단테가 스스로를 응시, 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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